모든것은 시스템이다.********
우리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많이 없다.
우리는 내 손가락 움직여도 스스로 심장을 멈추지도 못한다.
모든것은 시스템이다. 이 사실 또한 잊지 말자.
두바이 여행때, 사막투어 하던 직원이 했던 말이 있다.
원래 이곳은 사람들이 생선을 잡거나, 별거하는게 없이 가난하게 살았는데, 석유가 나는 것이 발견되고 두바이가 크게 성장한 이유라고 한다. 자연자원이 없었으면, 지금의 두바이가 없었듯이..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던 사막인, 두바이가, 지금과 같이 발전한 이유는 단하나. 석유때문이다.
이렇듯 존재는 이미 애초에 모든게 주어진 것을 활용하는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부분이 이미 정해져있던 것이고 시스템이라는 말이 된다. 시스템적으로 이미 존재해 있었던 것이다.
앞서 얘기한 자연재해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당하고, 지진에 사람이 죽는다던지, 쓰나미로 사람이 죽는다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들도 마찬가지다. 끝도 우리에게 주어지는 자연으로부터 일어난다.
Q. 이 석유는 어디서 나왔나? -> 사람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 심장을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걸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모두 시스템이다.
자연이 석유를 주지 않았다면, 두바이 같은 나라는 아마 영원히 가난했을 것이다. 하지만 두바이는 잘 됐는데, 석유가 많은 다른 나라가 다 잘되는건 아니라는 것은 이 또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여러분이 크고 자라면서 바뀌는 몸의 형태도, 시스템의 일부일 뿐이다. 우리가 인지하던 인지하지 않던 사이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는 시스템으로 우리 몸을 갖고 살아가고 보고 있을 뿐이다. 엄마 몸속에서 생성되는 태아도 마찬가지다. 세포가 갑자기 커졌다가 형태가 존재하게 된다. 조그마한 씨앗이, 나무라는 형태로 변화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시스템이다. 씨앗과 시간이라는 설정으로 거쳐 자라는 모습을 설정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그 나무가 있게 할 수도 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것만 듣는 사람들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도 있지만, 내가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 주변에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이러한 형태가 자주 보이고 눈에 들어오는건, 다름이 아니라 우리가 그 시스템속에서 그에 맞게 주변에 변화가 일어나서 일 것이다. 사실은 이렇게 디자인된 시스템에 불가한 것이다. 그리고 희한하게 항상 주변에 악을 행하자고 요구하는 쓰레기들이 꼭 존재한다.
혹여 내가 일본어를 공부하면 그와 관련된 사람들이 모일 수도 있지만,
자원은 어디서 올까? 애초에 우리가 태어나서 주어져 생활하고 움직이며, 쓰고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어디서 온것일까?
Q. 과연 제한이라는게 있긴 한걸까?
[제한]이라는 것을 통해 효율을 증가시켜서 관리되는 세상이라는 시스템 속에 작용하는 시스템들. 제한이 되여 있다 한들, 결국 처음에 주어진 자원이나 에너지 형태들은 어떠한가? 그게 정말 고갈될까? 고갈된 자원들을 다른 행성에서 구한다 한들, 그 행성에 주어진 자원은 어떨까? (이 모든 것이 표면적인 이유다)
애초에 존재한 자원들이 고갈이라는 개념이 있다면, 앞으로 어떻게 더 새로운게 만들어 질 수 있을까?
시스템, 우리의 삶은, 거대한 시스템 속에 이뤄지는 또 하나의 삶이다. 마치 우리가 프로그램으로 만든 게임에서 또 다른 삶을 사는 것처럼 말이다.
신은 삶이라는 과정에서 부정을 일으키고 감사다하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부정에서 벗어나게 해줬으므로, 하지만 애초에 부정이 없는것에 감사만 해도 될 일이다.
[영화. 지니]처럼 역지사지가 되면 똑같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