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해서 일어나는 일들
착한 사람들에게 주입되는 생각들 첫째 겁부터 먹는다. 둘째, 악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셋째,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Guide 앞으로는 겁먹지 말고, 가이드를 따르자) 너무 착하다 보니, 반댓말로 멍청해서, 부정에 긍정한다. 이상하게 착한 사람들 속성 중 하나는, 자신이 100% 긍정세계(천국)에 있는마냥, 남의 말을 잘 믿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믿음에 배신당하고서는, 억울하게 당한 것을 하소연하곤 한다. 작은 상황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별것도 아닌데, 엘리베이터에서 누군가 방귀를 뀌었다고 치자, 근데 나는 안 뀌었다. 하지만 이상하게 내 쪽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내가 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내가 안뀌었으면 태도에서부터 당당하면 그만인데, 이상하게 내가 뀐 것 같은 생각이 들고..
2020. 11. 9.
선한(착한) 사람일 수록 멍청하다
오직 선만 있는 곳에서는 아무 의심을 할 필요가 없다. 누구도 거짓을 얘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부정에 긍정하는 사람들 = 선한 사람들의 특징. 첫째, 잘 믿는다. 그래서, 선하거나 착한 사람들은 주로 상대의 말에 의심이 없고, 우리가 사는 곳이 오직 선만 있는것마냥, 자신과 같을거라는 착각에 살아가며, 곧이 곧대로 믿는다. 상대가 거짓을 얘기하고 있다는 생각자체를 가지지 않는다. 당신이 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게 순수하게 있는그대로 얘기했는데, 오해를 잘 일으키거나, 욕먹거나, 당신을 싫어하게 된다면, 당신이 너무 착하고, 바보같이 생각없이 말하는 존재가 되어있다면, 당신은 착각 속에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사는 이 곳은 다르다. 이곳은 필요하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야 하는 곳이다. 사실 그대로 말했는데,..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