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 영역 vs 제어 불가능 영역
우리가 살아가면서 영역에 대한 구분을 지을 필요가 있다. 우리가 마인드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는 것이 있다. 우리는 심장을 멈추라고 아무리 생각을 해도, 심장은 스스로 멈추지 않는다. 바로 이 부분이 제어불가 영역이다. 자연도 우리가 제어할 수 없는 부분에 해당한다. 우리는 지진이라는 것을 예측할 뿐,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막지 못한다. [JK1] 우리의 존재 의미는, 여기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리가 새로 존재한다면, 우리는 나는 방법을 자연히 안다. 즉, 누군가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날 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물고기로 존재한다면, 우리는 수영하는 방법을 알고, 숨쉬는 방법을 안다. 그렇게 디자인 되어 있기 때문이고, 자동으로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숨쉬는 영역도 마찬가..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