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이전 시스템
우리의 시스템은, 술을 먹으면 취하게 되여있고, 충돌이 나면 무엇인가에 다치거나, 차끼리 부딛치면 파손되거나 여러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것들이 하나같이 다 부정이 만든 시스템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카테고리들을 선택할 수 있다. 하늘나라를 예로 들어보자. 긍정밖에 없는 하늘나라에서 술취한 좋은 기분을 느낄지언정, 아무 사고도 범죄도 안일어난다. 또 차가 있다 한들, 절대로 사고나지도 충돌하지도 않는다. 충돌법칙이 없기 때문이다. 아픔도 없고 고통도 없고 부딛혀도 서로 투명하게 지날 수도 있고 등등. 하지만 지구에서는 우리는 술취하면, 몸을 잘 못 가눈다던지, 순간 실수를 더 하게 된다던지, 또는 가까운거리니까 괜찮아, 술 먹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운전 똑바로 할 수 있어 하면서 운전을 하는 선택을 하면..
2021. 11. 20.